KR산업 사장 박종화 신년사

희망찬 2018年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린 조직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해는 무술년(戊戌年)으로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개는 예로부터 ‘충성심’과 ‘헌신’, ‘용맹함’의 상징으로 인류와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 KR산업과 직원 여러분에게도 2018년 무술년이 헌신하고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대외환경의 변화로 2015년 이후의 지속적이던 성장세가 꺾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없지 않았지만, 임직원 모두가 열과 성의를 다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2017년도의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성장의 기틀을 확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올해의 환경변화를 살펴보면 건설업의 미래가 그다지 밝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이 건설업의 혼란과 위기의 시간이지만, 우리 KR산업은 항상 그래왔듯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내고, 내년 사업목표 또한 우리의 땀과 노력으로 달성해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KR산업 임직원 여러분!
저는 사장으로서 올해의 경영방침을, ‘혁신과 내실기반 新성장시대 개척’으로 정하고, 여러분과 함께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회사가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2018년 목표인 수주 8,720억, 매출 8,100억 원을 반드시 달성토록 합시다!
작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을 하였듯이, 올해도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노력한다면, 올해 사업목표 역시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내실경영 시스템을 강화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극대화 합시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작년 신ERP를 오픈하고 현재 개선 운영 중입니다. 올 한해 신ERP 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작업과 직원교육에 힘을 쏟아 주시기를 당부하며, 또한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사전 예방과 재발방지체계를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지속 가능한 미래경영’을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올해는 新수종 및 개발 전담조직을 재정비하여 미래경영 아이템을 찾고 건설경기 악화에 대비하여 영업조직을 확대 개편할 것입니다. 또한,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기존사업의 변경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등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통한 신뢰경영’입니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KR산업이 있습니다. 올 한해, 비전2020 이후의 미래에 대해 점검하고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열린 조직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대망의 무술년 2018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져, 올한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100% 발휘합시다. 임직원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