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의 미학 - KR산업
행정중심복합도시 생활권 조성공사는 살기 좋은 행정도시 세종시를 조성하기 위한 택지개발 사업으로 행복청에서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KR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조성공사는 오는 6월에 본사업이 마무리되며 이후 9,500세대 4만여 명의 주민이 2-2생활권에 거주할 예정이다. KR산업은 쾌적하고 안정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품질 높은 택지와 주변 도로, 상하수도를 조성했으며 준공까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조성공사는 세종시 정부청사 건설계획과 연계된 사업으로 부지조성 및 간선시설 등을 포함한 생활권을 적기에 조성하는 공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이른 시일 내에 건설하기 위한 시작이기도 하다.
2-2생활권 조성공사는 산과 논, 밭이던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일원 43만 평 토지를 절토하고 성토해 아파트, 주택, 상가를 건설하는 택지와 주변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 생활을 위한 상수도와 하수도를 조성한다.
2012년 11월부터 시작한 공사는 2015년 11월 종료 예정이었지만 보도 육교 3개소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앞 1km 우수관로 공사가 추가되며 공기를 연장했다. 올해 6월 택지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지자체 이관 과정을 진행한다. 일부 직원이 현장에 남아 이관 최종 완료까지 토목 시설을 유지 관리한다. 현재는 준공을 앞두고 공사현장을 정비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의 입주가 완료되면 9,500세대 주민 4만여 명이 거주하게 된다. 생활권에 소재한 초, 중, 고등학교 6개교는 오는 3월 2일 개교할 예정이다.
“택지공사는 사람을 위한 공사입니다. 주민들이 살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공사입니다. 또한, 택지 내에는 타사의 아파트 공사도 진행되는 탓에, 이미 조성한 현장이 훼손될 가능성도 있어 사업 완료시까지 꾸준히 현장을 관리해야 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조성공사 김복수 현장소장의 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조성공사는, 정부는 물론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된 사업이다. 그만큼, 현장 직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월 1회 주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한 현장, 쾌적한 현장을 만들어 왔다.
김복수 현장소장이 공사 동안 가장 강조한 부분이 바로 안전이다. 그는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건설 현장도 안전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조성공사팀은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공정표를 작성할 때도 안전에 중점을 뒀다. 안전팀에서 모든 공정표를 확인하며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기재했다. 공정표에 기재된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를 진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 덕에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로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무재해 현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 하나의 목표라면 발주처에서 진행하는 품질 평가에서 좋은 성과는 내는 거죠.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안전한 현장을 만듭니다.
바쁜 현장 업무 중에도 틈틈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기만의 방법이 필요한데요.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조성공사 현장 직원들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