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룡
계룡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거나 직접 방문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고민한다.
먼저 계룡건설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대전·충남·세종지역에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연말연시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 1월 25일에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안성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월 26일에는 충청남도 부지사와 정진옥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등을 만나 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1일에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KR산업도 연말연시나 명절을 앞두고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설을 앞두고 임직원들은 효양동산과 작은평화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매월 임직원의 후원금을 모아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장애우시설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신입직원이 입사하면 효양동산, 작은평화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 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 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있다.
장학과 문화 사업
한편, 계룡그룹은 장학과 문화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과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공익 기여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계룡건설은 1992년 12월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3,964명 장학금 53억여 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 사업 이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사업을 비롯하여,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사업,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 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 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 중건 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 건립 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 사업, 벽지학교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지급,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 독도 정주민 후원 사업 등과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들과 충·효·예를 묵묵히 실천해 온 분들을 발굴 시상하는 유림경로효친대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인구 명예회장은 사재 100억 원을 들여 2년여에 걸쳐 유림공원을 조성해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바가 있다. 2009년 개장한 이 도시숲 공원에서 계룡장학재단은 매년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열어 그리기와 글짓기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월 9일에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열었다. 대전시내 초등학생·가족 등 1,000여 명이 개인·단체로 참가해 ‘국화향 그윽한 유림공원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서 솜씨를 뽐냈고 시상식에서 총 1,16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2월, 공주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
계룡그룹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물론, 여타 기업의 문화를 이끄는 선도 그룹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윤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지난해 12월,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KR산업에서는 이천지역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2017장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연탄을 제공받은 주민은 “직원분들이 모은 금액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데 있어 기업 차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도 소외 계층 및 불우이웃에 십시일반 후원하고 있다.
KR산업은 지난해 이천시가 펼치는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계좌’에 참여해 500여 계좌로 후원하고 이천시 관내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한편, 계룡그룹의 사회공헌은 소외 계층 및 불우이웃에 한정되지 않고 국토보위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향한 활동에 까지 이어진다.
계룡건설은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천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에 더불어 계룡건설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 원씩을 후원해 오고 있다.
계룡그룹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훈훈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