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을위한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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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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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인구 명예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추구하되 발전의 근원이요 원동력인 지역사회와 운명을 같이한다'는 경영철학으로 향토색이 강한 계룡건설을 대전·충남지역의 정상권에 올려놓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자발적으로 나서는 과단성을 발휘하고는 했다. 이같은 사례들이 쌓여가는 동안 계룡건설과 이인구 명예회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감은 갈수록 깊어져 갔다.

올림픽 개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당시의 계룡건설은 전국 규모의 대기업으로 발돋움하려던 때로서, 사업확장의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었기 때문에 이인구 명예회장으로서는 다른 것에 눈을 돌릴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속도가 지지부진하던 대전·충청지역의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바른 정치, 실용성있는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고, 평소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이명예회장이었기에 다시 한번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된다.

탁월한국정수행능력발위

그렇게 하여 1988년 4월 치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덕·연기지역으로 출마, 2위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당히 여의도로 입성을 한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흘려온 땀들이 정치에 뜻을 두고 행해온 것은 아니었지만, 고맙게도 꼭 필요한 때에 값진 결실을 맺어준 것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의 의정활동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오랜 사업경영을 통해 지역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있던 이명예회장은 정책 분야, 입법분야에서 적극적 활동을 펴는 것은 물론, 특히 지역개발분야에서 현실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파고드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국정수행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시간이 갈수록 그 능력과 활동상이 크게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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